2020. 1. 12. 01:22ㆍ건강한 음식
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양질의 콜라겐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들어있어서
임신부나 성장기 아이들 온식가 다같이 먹으면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소 한마리에 사골은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물: 한우사골(잡뼈도 같이 넣어도됨) 한팩. 사골양이 들어갈 큰냄비. 파. 양파. 마늘.
전 양이많으면 끊이기 힘들어서 동태포사듯 한팩만사서 끊였습니다.
1.제일 중요한 핏물빼기.
반나절은 핏물을 빼주면 아주 좋습니다. 전 누린네가 날까봐
핏물을 오랜시간 빼주는편입니다. 핏물뺄때 자주 행궈주세요.
요번엔 뼈를 아침에 물에 담갔다가 저녁에 건져냈습니다. 바빠서~~
맛에는 문제가 없드라구요. 되려 더 난것같기도하고~
2.큰 냄비에 물을 담고 팔팔끊입니다.
(물양은 큰냄비에 2/3정도 , 뼈가 잠기고도 남을양을 넣습니다. )
팔팔끊어오를때 뼈를 넣습니다.
뜨거운 물이 안튀게 조심하시구요.
마늘도 한통까서 넣고(몸에 좋다고 마늘을 많이 넣은적이 있는데 국물이 누렇게 되더라구요.
마늘 좋아하는분들은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파와 파뿌리를 넣습니다.
3. 20~30분정도 팔팔 끊여줍니다.
뼈가 팔팔 끊어오를때 물양이 줄었다고해서 찬물을 부우면
냄새가 난다고하네요.
끓는동안 전 국자로 거품을 계속 걷어냈습니다.
20~30분정도 끊이고 뼈를 찬물에 깨끗하게
행궈줍니다. 불순물이 붙어있지 않게,
좀 귀찮킨하지만 정성이 들어가야 맛도 있습니다.
4. 큰냄비에 물을 2/3넣고 팔팔 끊으면 또 뼈를 넣습니다.
파 그리고 마늘, 생강있으면 조금. 양파1~2통 넣고
뽀얗게 될때까지 팔팔 끊여줍니다. 거품은 걷어주시구요.
2시간이상 끊으니 뽀얗게 사골국물이 우러나더라구요.
우러난 뼈와 국물은 큰 냄비나 그릇에 붙습니다.
5. 4번을 2~3번 반복합니다.
사골국물양이 늘어나겠죠.
처음 끓였던 사골국물과 나중에 끓인 사골국물을 합쳐서 같이 끓여주면 더
맛있습니다. 물이 줄어들어도 찬물이 넣지 안았습니다. 처음부터 끓어 넘칠걸 생각하고 많은
양을 물을 냄비에 붙습니다.
6. 소금. 후추넣고.
파 있으면 조금넣고 맛있게 먹으면 끝.^^
국물이 담백하더라구요.
다음날엔 떡넣고 떡국 끊여 먹었습니다. 맛이 진국이더라구요~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 사골국1L. 떡국떡 300G이상(떡양은 본인 식성에 맞게). 김가루. 계란1개. 후추. 소금. 송송썬파. 다진마늘.
1. 물1컵과 사골국물을 넣고 팔팔끓여줍니다.
2. 계단을 소금조금넣고 풀어줍니다.
3. 사골국이 한번끓어 오르면 송송썬파조금. 마늘을 넣습니다.
4. 한번 끓어 오르면 떡을 넣고 계란넣고. 소금. 후추. 파를 넣고 떡이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간은 집간장이나 소금으로 하시면 되세요.
5. 맛있게 그릇에 담고 김가루를 넣어주시고 맛있게 드시면되세요. 끝.
